'복더위'에 월세도 맥못춰.. 7월 전국평균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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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전통적 비수기인 여름인 데다 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신규 공급이 늘면서 7월 전국 월세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올 7월 전국 월세가격이 지난달 대비 평균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본격적인 방학시즌, 장마철 등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원룸·도시형생활주택 등 신규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수도권은 수요감소와 신규공급 증가에 따라 기존(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월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0.2% 하락했다. ▲강북 0.1% ▲강남 0.4% ▲경기 0.4% ▲인천 0.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광역시는 월세 수요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이 꾸준히 증가해 수급이 균형을 이루며 보합(0.0%)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0.4% ▲부산 0.0% ▲대구 0.1% ▲광주0.1% ▲울산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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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유형별로는 보면 수도권은 모든 유형에서 하락했고, 지방광역시는 아파트(0.1% 상승)를 제외하고 모든 유형에서 하락했다.


한편 월세가격동향조사는 통계작성기관 변경으로 올 7월부터 한국감정원에서 공표한다. 매월 국토해양 통계누리(stat.mltm.go.kr),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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