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볼 온라인’도 이달 30일부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예상 금메달 수를 맞힌 이용자 전원에게 축구공 모양의 ‘탈 것’ 등으로 구성된 '사커볼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끼리 단합된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게시판에 올리면 추천수에 따라 ‘코스튬’ 아이템을 지급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게임피크타임도 적용돼 폭풍 레벨업을 만끽할 수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에덴’도 다음달 8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성서전’을 개최해 올림픽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성서전’에 참여하고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리면 넷마블 캐쉬를 지급하고 넷마블 가맹 PC방에서 참여할 경우 기여도가 2배로 상승된다.
세계 최초 웹게임 전용 브라우저 ‘마블박스’에도 이달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응원 열기가 이어진다. ‘마블박스’는 웹게임 전용 플랫폼으로 웰메이드 게임만을 선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먼저 대규모 정복전쟁 웹게임 ‘킹덤즈’에서는 올림픽 예상 금메달 수를 맞히면 게임머니인 ‘다이아몬드’ 20개와 자원 및 경험치 등으로 구성된 ‘금메달 상자’를 지급하고, 실패 시에도 추첨을 통해 은메달과 동메달 상자를 각각 지급한다. ‘신선도’에서도 예상 금메달 수를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면 최대 1,000개의 금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무협 RPG의 기준 ‘풍운구검’에서는 게임에 접속 후 경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게임 내 장비강화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으로 구성된 ‘보물상자’를 지급하고 ‘웹춘추’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용자 전원에게 ‘회복의 상자’등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런던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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