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터치스크린 기업 플랫월드 인터랙티브스(Flatworld Interactives)는 LG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대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플랫월드는 LG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리즈인 옵티머스, 루시드, 바이퍼, 제네시스 등 주요 제품들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손가락 터치로 화면상의 이미지를 넘기는 '플리킹' 기능과 함께 LG전자 모바일 기기에서 흔히 쓰이는 터치 기능들을 포괄할 것으로 보인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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