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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슬림핏' 올해 100억 매출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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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슬림핏' 월매출 10억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체중조절용 다이어트 조제식품인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입니다."

채승범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부문 부문장은 24일 "지난 5월 출시한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월 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루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시장에서 1등 제품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은 무조건 굵는 방식의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스마트한 다이어트 제품이다.

2주간 집중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맞춰 식사를 대체해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쉐이크믹스와 컵케익으로 구성돼 있으며, 1회 섭취분이 200kcal이다. 아침, 저녁 식사대용식으로 섭취하면 되고, 비타민 8종과 3종의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의 균형있는 공급이 가능하다.

채 부문장은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은 제품의 연구에서 개발까지 모든 초점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탄생한 제품"이라며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자 녹차, 곡물, 초코맛 등 다양한 맛 제형으로 구성해 단조로움을 극복했고, 크리스피를 추가해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는 자기 자신과의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다. 또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할 시에는 오히려 건강을 헤치는 요인이기도 하다"며 "이런 점들에 착안해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slimfitdiet.co.kr)를 개설, 고객참여를 유도하는 등 올바른 식단 및 다이어트 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야쿠르트는 '소셜댓글남기기', '데일리실천도장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채 부문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단기간 살을 빼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식사량을 줄이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 된 식사를 하면서 하루 한끼 정도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대신한다면 단시일 내에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귀띰했다.

한편 슬림핏 다이어트프로그램은 데이쉐이크믹스 12포, 나이트쉐이크믹스 12포와 주말용 다이어트컵케익 4포로 구성돼 있다. 2주 분 1박스의 소비자가는 5만3000원이며,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문의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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