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시, 광주시, 경남 10개 시군, 경북 10개 시군, 충남 4개 시군, 전남 5개 시군, 전북 4개 시군에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가 되면서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도 및 강원 영서지방, 충북 지방 등에서 소나기가 내렸다. 일부 지방 소나기는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월요일인 23일에도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수도권 내륙지방과 강원도 영서 지방 및 충청 내륙 일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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