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20일 직권상정됐지만 새누리당이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에 미달돼 자동 폐기됐다.


김 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은 이날 저녁 대정부질문이 끝난 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새누리당이 표결 시작과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로써 의결정족수(재적의원 과반수)에 미달돼 처리 자체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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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표결에는 의결정족수에 못 미치는 138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명패함만 개함했을 뿐 투표함 자체를 열어보진 못했다.


김 총리 해임건의안을 직권상정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이 안건에 대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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