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돈 빼돌린 혐의로 1심서 징역2년6월, 회사돈으로 개인 변호사비 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박규은 부장검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허 전 회장을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 전 회장은 개인 빚을 갚는데 회사돈 5억원을 빼돌리고 회사자산을 담보로 제공해 94억원 규모 손해를 회사에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1심이 징역2년6월을 선고하자 허 전 회장은 이에 불복해 현재 2심 재판 계속 중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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