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1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3139억원)대비 48.7%, 전년동기대비 85.8% 감소한 것이다.


이익에 대한 변동요인을 살펴보면 순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95억원 증가한 5070억원을,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2186억원 감소한 2274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측은 하이닉스 등 유가증권 관련 매매이익(1836억원)과 파생상품 관련 이익(260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총경비는 상여금 지급이 반영됐던 전분기보다 402억원 감소한 3389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부문에서는 총여신이 전분기보다 2조원 증가한 74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자산건전성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1.33%를 기록했다. 연체비율은 전분기와 동일한 0.7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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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전입액은 전분기대비 376억원 증가한 1493억원을,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 비율은 137.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잠정 BIS비율은 13.8%를 잠정 기본자본비율(Tier I ratio)은 11.8%를 기록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된 특별이익을 제외하면 전분기 정상 당기순이익(1808억원) 대비 197억원 감소한 결과"라며 "누적기준으로 2분기 외환시장 점유율은 50.4%, 수출시장 점유율 33.2%, 수입시장 점유율은 30.4%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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