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교 도 철도항만국장은 10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김영환 의원으로부터 'KDI의 GTX용역이 언제 끝나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초 6월말 용역결과가 나오기로 돼 있는데, 2개월 이상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대답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최근 GTX와 관련, "KDI가 보수적으로 사업성을 평가하면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GTX 사업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에 총 13조80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까지 3개 노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국토해양부 주도의 정부사업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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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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