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5일(한국시간) 우즈가 오는 10월9일부터 4라운드로 열리는 터키항공 월드골프파이널(총상금 약 60억원)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3년간 출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아직 우즈의 스케줄은 유동적"이라며 "내년에는 터키 대회 일정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PGA투어는 2013~2014시즌부터 10월에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돼 프라이스닷컴오픈이 개막전이 될 확률이 높아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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