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테파니 라이스, 트위터에 '비키니' 사진 올려 구설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트위터 @ItsStephRice)

(출처: 트위터 @ItsStephRice)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호주 수영선수 스테파니 라이스(Stephanie Rice)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이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3관왕을 한 스테파니 라이스(24)는 디자이너 엘리 곤잘레스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를 본 해외 네티즌들은 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가 대표 수영 선수가 노출이 심한 비키니 사진을 올린데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트위터리안(@allyou**)은 "라이스가 호주 수영팀에 불명예를 줬다"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어리고 미성숙한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 비키니 사진이 처음 공개된 스테파니 라이스의 트위터(@ItsStephRice)

▲ 비키니 사진이 처음 공개된 스테파니 라이스의 트위터(@ItsStephRice)

원본보기 아이콘

라이스의 용품 후원사인 스피도와의 계약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라이스의 소속사 측은 "스테파니는 엘리 곤잘레스의 홍보대사도 아니고 그저 수영복이 마음에 들어 올린 것"이라며 "계약 위반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논란 속에 라이스의 비키니룩을 따라하는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들도 속속 등장했다. 라이언 피츠제럴드 호주 라디오 방송 진행자는 라이스와 똑같은 비키니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라이스가 입은 노출이 과한 수영복을 따라한 코스프레 사진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다.

▲ 라이스의 비키니를 흉내낸 사진이 SNS에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출처: 트위터)

▲ 라이스의 비키니를 흉내낸 사진이 SNS에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출처: 트위터)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스테파니 라이스는 박태환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테파니 라이스가 박태환 전담코치인 마이클 볼 코치의 대표적인 제자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400m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실력파 선수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녀는 호주 브리즈번 세인트피터즈 웨스턴 수영클럽에서 박태환과 3년째 동료로 지내며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