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대란 대비 군차량 긴급투입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대란이 우려된 가운데 군당국이 정부위탁차량 100여대를 긴급투입하기로 했다.
26일 국방부는 "국토해양부의 요청으로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부위탁차량 100대와 운전.안전요원 200명을 이날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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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은 전국적으로는 전체 화물노동자 38만여명 중 화물연대 조합원 1만2000명과 비조합원 등 3만여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군차량은 부산항에 55대,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에 40대, 광양항에 5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당국은 추가 차량투입요청시 차량 20여대를 더 지원할 예정이다.
군당국은 지난 2008년 화물연대 파업때도 7일간 병력 518명, 차량 127대를 긴급 투입했다. 당시 군은 부산항,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광양항에 투입돼 8907TEU를 운송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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