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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 현장 컨설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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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진단 후 점포운영 애로사항을 사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진단 처방..신청은 11월 말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통해 가능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이 서울시 소재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최근 대규모 점포 입점과 영업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자영업 전문 경영 컨설턴트와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신청 점포를 직접 방문, 상담하므로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컨설팅 내용부터 원하는 컨설턴트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담당 컨설턴트는 배정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전화 상담으로 사전 진단을 실시한 후 사업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가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업종전환 컨설팅, 재무·세무·노무 등 특수 분야 컨설팅으로 이루어지며, 업체의 상황에 따라 컨설팅 과정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경영개선 건설팅은 업종별 마케팅·판매 방법과 매장 인테리어 연출법, 상권에 어울리는 홍보 전략 등 일반적인 경영개선 상담부터 과다한 세금에 대한 상담까지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업종전환 컨설팅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업종과 희망업종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희망시 변경 업종에 대한 입지와 세부 아이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또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재무·세무· 노무 분야 상담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이 가능하다.

컨설팅을 받고 싶은 소상공인은 11월 말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shinb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신보 선인명 경영지원 이사는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점포도 체계적으로 경영개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며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비우지 않고도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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