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NTT 도코모가 판매.. 난공불략 日 분위기 반전시키나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용자 1440명 중 이번 여름 신규 또는 기기 변경 등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은 전체 32%인 461명이고, 이들이 꼽은 TOP3 휴대폰 기기는 삼성전자 갤럭시S3가 20.4%, 소니모바일 Xperia 15.2%, 샤프 AQUOS sv가 1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갤럭시S3로 애플과 소니 등을 상대로 한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갤럭시S3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정식 판매는 오는 28일부터다.
일본 휴대폰 시장에서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 등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의 아이폰에 비해 열세인 상황이다. 외산 업체 중에서는 유독 애플만 일본 시장에서 강세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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