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1~5월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0만593TEU를 기록했다. 월 평균 4만1680TEU가 처리된 셈이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컨테이너 측면에서 중국 수출입 화물이 균형 있게 처리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평택항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지속되고 상승될 수 있도록 물동량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항 국제여객부두를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1878TEU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택항 국제여객부두는 현재 2개 선석에 카페리 선박 4척이 이용하고 있어 선사와 이용객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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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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