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3일 하반기부터 기회균등 특별채용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희망의 사다리' 프로그램도 도입하고 올해 첫 시행한 그룹 고졸 공채도 하반기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능력위주의 '열린채용'에서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함께가는 열린채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불평등 개선을 통한 기회균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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