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렉서스가 전시공간과 빠른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수도권 시장을 공략나섰다.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 11일 ‘렉서스 판교’를 오픈했다.
이 전시장은 1층에 뉴 제너레이션 GS 등 차세대 렉서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시공간과 2층에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시승차량을 준비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기능을 신설했다. 4대 규모의 리프트와 정비 시설을 보완하여 퀵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리적인 이점을 살리는 동시에, 고객이 간단한 정기점검을 받으러 온 것을 겸해 새로운 렉서스 모델에 대한 소개를 받거나, 시승을 할 수도 있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올 들어 렉서스 용인광교, 렉서스 일산에 이어 이번 렉서스 판교 오픈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둔 수도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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