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김국진(48)이 소개팅녀 권지원(36)씨와의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춘천행 기차에서 첫 만남을 가진 김국진과 소개팅녀 권씨는 초반에는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점차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단아하면서도 시원한 외모로 눈길을 끈 권씨는 기차여행, 점심식사, 보트 타기 등의 데이트 코스를 마친 뒤 "(데이트가) 즐거웠다. 첫 데이트 점수는 92점이다. 8점은 여운으로 남겨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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