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는 지난해 LG와 코오롱을 마곡산업단지 선도기업 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우선분양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일반분양 공고는 오는 9월로 예정됐으며 분양 이전 구체적 입주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6월29일까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접수한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입주의향서 접수 결과를 올 하반기 토지 공급 규모를 판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업체에서 제시한 희망분양면적과 기업 요구사항을 접수받아 하반기 일반분양 토지공급 규모 등 기초자료로 활용해 마곡산업단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게는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과 관련한 세부자료집이 송부된다. 이들은 9월중 예정된 사업설명회에 우선 초대되며 사업설명회 후 개별상담 시에도 우선 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SNS등을 통해 향후일정 안내와 입주상담 등 지속적인 정보 제공도 이뤄진다.
배경환 기자 khbae@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