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1인당 2개의 희망 부서에 지원할 수 있다. 총 2192명의
지원자 중 1,2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1228명은 본부 각 부서가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테스트와 면접에 참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오는 7월로 예정된 정기인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행내 공모를 통해 본부부서 직무 희망자를 신청·접수 받은 결과 전직원(2만2000명) 가운데 약 10%에 해당되는 2192명이 공모에 지원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희망하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인력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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