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상장된 채권형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국고채, 통안채에만 투자하는 안정성과 MMF 대비 저렴한 보수, 고객예탁금보다 높은 이자율 등이 부각되면서 개인과 기관들의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KODEX 단기채권 ETF도 MMF 등 타 단기 금융상품에 견줘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주식 매도 후 발생하는 현금을 고객예탁금으로 두기 보다는 KODEX 단기채권 ETF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자금운용 전략"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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