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는 3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터넷 3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약 30년 전인 1981년 국내에서 100인당 전화기 보급 대수는 11.8대였다"고 말했다.
이봉규 교수는 "전화기 등을 통한 접속의 확장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있다"며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 및 소통의 확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 소통 공간의 확보, 개인의 미디어 채널화, 실시간 의사소통 및 정부와의 소통 참여 확대, 온라인 영향력의 확대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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