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 지원을 위해 성북구와 강북구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포털 전문업체인 사람인HR이 행사 운영을 담당한다.
총 30여 개 기업이 참여할 기업채용관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지역에 거주하는 청장년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류 작성 클리닉 ▲면접코디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틈새일자리관’은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너로 사회적기업과 친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창의적 틈새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행사안내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성북구청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팩스(☎920-2985) 또는 이메일(chaos95@sb.go.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취업박람회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도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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