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경민 예언 적중 "너무 정확해 소름끼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 KBS2 방송 캡쳐)

(출처 : KBS2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홍경민이 KBS2 불후의 명곡2 출연자들의 경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화제다.

26일 방송에선 홍경민을 비롯해 알리, 에일리, 노브레인, 임태경, 성훈 등 6팀이 윤항기·윤복희 남매의 노래를 부르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회는 임태경, 노브레인, 알리, 성훈에게 '불후의 명곡2'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홍경민은 노브레인의 마지막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이왕 이렇게 된 것 다들 한번씩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며 동료들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앞으로 성훈이 나가고 마지막에 끝판왕 알리가 나가 우승하며 끝나는 거다"고 자신이 생각한 시나리오를 덧붙였다.

홍경민의 말은 마치 사전 모의를 한 것처럼 실제로 이루어졌다. 임태경이 2승을 거둔 것을 제외하곤 하차 멤버 모두 1승씩 거둔 것이다.

임태경과 성훈, 알리는 합창단을 동원해 통큰 무대를 보여줬다. 노브레인은 윤항기의 '친구야'를 장중한 편곡으로 바꿔 부르던 도중 출연진의 이름을 한명씩 외쳐 감동을 선사했다.
알리는 1976년 당시 윤복희가 입었던 미니스커트를 찾아 입고 무대에 올라 '여러분'을 열창했다. 윤복희는 "'여러분'이라는 곡을 이렇게 뚫고 나간 사람은 없다"고 극찬했고, 알리는 홍경민의 예언처럼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