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부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일본 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의 다우 지수 상승과 유로본드 도입에 따른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수출주와 철강주의 낙폭이 컸다. 지난 1분기 유럽 지역 판매가 급감한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은 이날 1.7% 하락했다. JFE 홀딩스는 3.9% 떨어졌다.
유럽 지역 판매 증진을 위해 벨기에 담배업체 그리슨 NV 인수를 하기로 한 일본 타바코는 5.3% 올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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