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은 이날 오전 통합진보당 당직자 전원을 서울 동작경찰서와 금천경찰서에 "통합진보당의 당직자들이 통합진보당사와 서버관리업체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하며 공권력에 도전했다"며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이날 새벽 2시20분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과 폭력사태 등과 관련해, 서울 금천구 가산동 통합진보당 투표서버 관리업체 '스마일서브' 사무실에서 통합진보당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 등을 압수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