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게리 후퍼(Gary Hooper) 두바이공항자유구역청 영업담당상무는 "두바이공항 자유구역(Dubai Airport Freezone)은 법인세, 관세 등을 전액 면제하고 외국인 지분율을 100%까지 허용하는 한편 자본이나 이익의 본국송환에도 제한이 없다"며 "동서양의 중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더해 24시관 통관 서비스, 전용 물류센터 등의 첨단 인프라시설도 갖춰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형태 맵스컨설팅 대표가 ‘성공적인 해외직접투자방안’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두바이 진출 관심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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