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개량신약으로 실적 강반등..1.8만원<대우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증권이 21일 씨티씨바이오 씨티씨바이오 close 증권정보 060590 KOSDAQ 현재가 3,895 전일대비 105 등락률 -2.63% 거래량 170,644 전일가 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씨티씨바이오, 사료첨가제 ‘씨티씨자임’ 글로벌 대규모 공급 본격화 [이 주의 관.종.]파마리서치 ‘연어주사’로 현금 확보…씨티씨바이오 품나 [e공시 눈에 띄네] 엑시콘, 삼성전자와 61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등(오전 종합)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성재 애널리스트는 "인체의약품 사업부에서 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량신약의 기술 매출 및 생산 매출 확대로 2012년 강한 실적반등이 예상되고, 해외 수출 계약을 토대로 2013년 하반기부터 발생할 RoW(기타국가)향 의약품 생산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3년 예상 실적 기준 목표 PER 13.8배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평가다.
해외에서는 다수의 제약(Pharma-Tech) 기업들이 기술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씨티씨바이오의 염 제거, 복합제 개발에 특화된 개량신약 개발 능력 역시 국내외에서 꾸준히 주목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의 인체의약품 사업은 자체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기술 매출 및 B2B 생산 매출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각종 리베이트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최종 제품 가격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개량 신약의 약가를 우대하는 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동사의 인체의약품 R&D는 계속해서 주목 받을 전망이다.
특히 2012년은 씨티씨바이오의 개량신약 해외 모멘텀에 주목할 시기라고 내다봤다. 1) SK케미칼에 기술 이전한 에스오메프라졸의 유럽 품목허가가 임박했고, 2) 발기부전+조루증 복합치료제 해외 임상 진행에 따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3) ODF(구강붕해필름)형 의약품의 해외 계약 체결로 매출 확대의 초석을 다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IFRS 개별기준 2012년 매출액 967억원(YoY +33.6%), 영업이익 137억원(YoY+1,857%), 당기순이익 95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4.1%로 상장 이후 최초로 10%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수익성 개선의 핵심은 국내 블록버스터급 오리지널 의약품의 개량신약 기술 이전 및 생산 매출 확대이며 인체의약품 영업이익 비중이 61%로 동물약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약 10년 동안 인큐베이팅(Incubating)시킨 인체의약품 사업부가 이제부터 흑자 기조로 정착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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