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프랑스 한 방송에 출연해 "안정된 금융시간의 모습을 12개월에서 24개월 이내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미국에서 개최되는 G8 정상회담에 대해 "유럽국가의 정상들이 합의점을 신속하게 찾아야 한다"며 "그동안 위기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문제에 대해서는 조건부 잔류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