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청렴, 그 아름다운 이야기’란 타이틀을 단 사내 청렴아침방송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청렴방송동아리 회원들은 각자 준비해 온 원고를 가지고 방송실에서 실제상황과 같이 내레이션을 실습했으며 소양교육도 받았다.
성북구청 청렴방송동아리는 아나운서 10명과 작가 2명 등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운영하게 될 청렴아침방송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8시50분부터 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내부전산망인 새올포탈시스템 내 ‘청렴아침방송’ 코너에 파일로도 게시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진정한 소통이 존재하는 직장은 청렴도 또한 자연스럽게 동반 상승하리라 믿는다”며 동아리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성북구는 '스스로(自) 화합해 (和) 통하는(通)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열린마음, 통·화·자(通·和·自) 워크숍’을 진행했다.
3월26∼4월27일 기간 중 5회에 걸쳐 직원 164명이 참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46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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