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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 건강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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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구청광장과 로비, 아뜨리움 등에서 35개 의료기관과 보건단체 참여해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1, 12일 이틀간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제16회 도봉구민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우선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예년과는 달리 토요일에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12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하는 걷기대회의 출발지점은 도봉 서원아파트. 중랑천변과 창포원을 경유해 서원아파트로 돌아오는 왕복 5km 코스로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집결지에서는 포토존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건강 관련 OX퀴즈, 운동 전·후 혈당측정 등을 즐길 수 있다.
창포원 반환점에서 경품권을 지급하며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CT검진권, 건강검진권, 위내시경 검진권, 정밀 종합검진권, 자궁초음파검진권, 자궁암검진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도봉구민 건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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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 신청 시에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사전 신청은 보건정책과(☎ 2289-8484)에서 받는다.

구청광장과 로비, 아뜨리움에서는 35개 의료기관과 보건단체가 참여한 무료 건강검진관과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을 2일간 운영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신장·경동맥·갑상선 초음파, 혈관외과 및 비뇨기과 상담, 요통 운동요법, 흉부엑스선검사, 통증클리닉 운영, 족압검사 및 상담, 골밀도·스트레스·시력검사, 피부병·구강·유방암 이동검진, 혈관나이 측정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검진과 상담은 무료이다.

건강체험관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을 위한 공간이다.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코너에서는 체중·비만도·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간접흡연을 미니어처로 표현한 금연관, 음주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금주관,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미각 테스트 등을 해볼 수 있는 싱겁게 먹Go 건강하게 살Go 등 코너를 즐길 수 있다.

아토피 죽염치약 만들기, 손씻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모유수유와 예방접종 상담, 약물복용교육, 재활프로그램 전시, 치매·알코올·우울증 상담 등도 운영한다.

건강정보관에서는 건강 관련 패널 전시, 동영상 홍보 등 건강 증진과 관련된 각종 홍보와 보건소 사업 전반에 관한 뉴스를 상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11일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염 인형극인 ‘아리와 키릭키릭’을 공연한다.

▲금연 ▲금주 ▲영양 ▲성교육 ▲운동 등 5가지 영역 어린이 건강증진 체험관도 운영한다.

한편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참석 가능하며 3시간 자원봉사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보건정책과 (☎2289-848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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