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현대차와 엔진 개발 추진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엔진개발에 드는 비용은 10억~20억유로로 예상됐다.
BMW측은 보도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완성차 기업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간 엔진개발에 뛰어드는 사례는 BMW만이 아니다. PSA 푸조-시트로엥은 GM과 전략적으로 제휴를 맺고 지난 1998년부터 디젤엔진을 만들기도 했다. 더불어 도요타와는 소형차를 함께 개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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