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영이 신곡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로 가수로 컴백했다.
박진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2년만에 가수로 돌아옵니다. 앨범은 '스프링(spring)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5곡의 노래'에요. 22일 0시 가수와의 듀엣곡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29일 0시 화려해보이는 연예인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이야기 '너뿐이야'를 공개합니다"라고 컴백 사실을 전했다.
미디엄 템포의 R&B인 이 곡은 화려한 스타 남자친구와의 삶이 지치고 힘들어 평범한 남자에게 간 일반 여성과 사랑의 상처로 매일 밤 술에 취해 방황하던 남자가 결국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멜로디도 중독성 있고 매력적이다", "진짜 좋다,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는 노래 정말 오랜만이다" 등의 평가를 올리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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