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지난 4일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실과 형사사법포털인 킥스(KICS) 운영계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자료를 요청했다. 지난달 28일엔 중앙선관위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전산서버 보관장소 5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디도스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디도스 공격은 김모 전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31)와 공모 전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28)의 공동 범행으로 ‘윗선’ 등 정치권 배후는 없었다고 매듭지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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