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내놓은 온라인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보디가드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 영상은 모델이 속옷을 직접 입고 신체를 노출하는 일반적인 광고 대신 'ABC 알파벳송'을 배경음악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상징하는 사물을 차례로 등장시키며 '누구에게나 딱 맞게,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시켜 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번 광고는 회사 측이 진행하는 '영상 퍼가기' 이벤트와 함께 일주일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옷 광고답게 솔직하고 발칙하다", "몰래 보다 들키면 어쩐지 민망할 듯", "재밌다고 하기엔 너무 야하지 않은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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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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