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월 첫 주에는 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물량이 다수 선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6일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부평 래미안 아이원'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중 583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과 부평시장역이 인접해있고,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부평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중앙병원, 삼산체육관, 신트리공원, 상동호수공원 등이 있다.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부광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같은 날 동영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공급하는 '천안 신부동 스카이타워'의 모델하우스도 문을 연다. 지하 5층~지상20층, 전용면적 23∼25㎡의 오피스텔 184실, 전용면적 19∼46㎡의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아라리오갤러리, 태조산체육공원, 단대부속병원, 천안시보건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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