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38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의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38대 1, 평균 청약 경쟁률 43.7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20일 실시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의 1순위 청약, 특별공급을 제외한 232가구 모집에 1만131명이 몰려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당해지역도 전평형 마감됐다.
특히 중소형 평형인 84m²A에 952명의 청약이 몰려 최고 2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총 9가구 모집에는 266가구가 신청해 29.6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101~127㎡ 기준 3.3㎡당 892만원부터 시작된다. 전용 84~127㎡ 5개 주택형의 평당 분양가가 동일하게 책정돼 중대형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7-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하 3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 72~127㎡ 총 375가구로 조성된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2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돼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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