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곽민정(18·이화여대)이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곽민정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열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출전선수 30명 가운데 28위에 그쳤다.

곽민정은 기술점수(TES) 18.26점, 예술점수(PCS) 18.65점을 받아 총점 36.91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신이 세운 최고 점수인 48.72점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으로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날 7번째로 출전한 곽민정은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에덴의 동쪽'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더블 악셀 등 세 차례 점프를 무난히 소화했지만 세 번 모두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판정으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1위는 64.61점을 얻은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가 차지했고 62.67점을 받은 무라카미 가네코(일본)와 61.00점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관심을 모은 아사다 마오(일본)는 59.49점을 받아 쇼트 4위에 머물렀다. 2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도전하는 아사다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빙판에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며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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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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