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단독회담장에서 길라드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로켓 발사 계획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이 로켓 발사 계획을 접고 잘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과 길라드 총리는 또 에너지, 자원, 기후변화, 녹색성장,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간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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