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이날 퀘벡에서 50달러 신권 발매 행사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은행 총재는 "기술의 경계를 넘어선 화폐"라며 50달러 신권 유통을 추켜세웠다.
카니 총재는 폴리머 지폐에 대해 "현재 이 세상에 이런 지폐는 없다"고 말했다.
폴리머 지폐는 구권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외양도 깔끔해 훨씬 현대적 인상을 준다는 평이다.
캐나다은행은 내년 말까지 20달러, 10달러, 5달러 짜리도 모두 폴리머 신권으로 제작, 교체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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