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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봄철 재료 활용한 신메뉴 대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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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워홈은 현재 운영중인 각 외식업장에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뷔페 오리옥스 전 매장에선 내달 말까지 봄철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오리옥스 여의도점, 영등포점, 역삼점 등에선 딸기 탕수육과 돌나물 마르게리타 피자, 달래 마파두부, 모시조개 봄야채 샐러드, 쭈꾸미 샐러드, 딸기 초코퐁듀 등 봄을 주제로 신메뉴 15종을 선보인다.
오리옥스 관계자는 "봄철 재료들의 이색 만남을 시도한 신메뉴들이 색다른 봄맛을 선물할 것"이라며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입소문을 들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 역삼점과 여의도점, 케세이호 이화여대점에선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짬뽕국물과 조화를 이뤄 일품의 맛을 그려낸 냉이짬뽕을 판매한다.

냉이짬뽐은 봄 한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메뉴. 또 싱카이 광화문점에선 조개와 게를 넣고 육수를 낸 청라탕면을, 일식당 키사라에선 두릅, 냉이, 달래 등 봄야채를 활용한 특선 도시락과 봄철 버섯이 들어간 스끼야끼와 와규 등심 덮밥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프리미엄 한식당 손수헌은 역삼점에서 쭈꾸미와 미더덕 콩나물을 넣어 만든 해물찜요리와 봄나물을 활용한 전골요리를, 청담점에서 봄나물과 불고기를 얹은 비빔밥을 3월 한달 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석호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봄철 신메뉴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더욱 푸짐하고 싱그러운 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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