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소문난 뱅골프의 기술력이 초고반발 페어웨이우드 개발로 완성됐다. 바로 이달 초 출시한 '초고반발' 페어웨이우드(사진)와 하이브리드이다.
헤드스피드 125마일의 프로 선수 기준 평균 25야드, 90마일 정도인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의 경우에는 30야드 정도의 비거리가 늘어났다. 파5홀에서의 '2온' 시도는 물론 5번 우드로 기존의 3번 우드를 커버할 수 있어 정확도도 크게 높아진다는 이야기다.
페어웨이우드는 3~ 5번 등 세 종류(100만원), 하이브리드는 2~ 6번까지 다섯 종류(80만원)가 출시됐다. 최첨단장비를 갖추고 골퍼들의 스윙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맞춤 클럽과 같은 정밀한 스펙을 제공한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를 위해 24가지의 다양한 샤프트를 구비했다. 구매 후 1년 간 지속적인 피팅서비스도 병행한다. 1544-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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