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 'X드라이브 701'(사진)은 '비거리 신상대 이론X'를 토대로 탄생했다. 먼저 3차원의 중심 제어로 페이스면의 중심점을 낮게 만든 '파업 롱 그라비티 포지션 설계'로 스핀량을 최대한 줄여 비거리를 늘렸다.
바디 역시 경비중 티탄 Ti811(X-DRIVE GR는 6 AL-4 V티탄)을 사용해 잉여무게로 중심거리와 앵글을 최적으로 세팅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여기서 페이드와 드로우를 구사할 수 있는 조작성이 만들어져 고수들을 즐겁게 했다.
솔 부분의 마그네슘 콤퍼짓으로 임팩트시의 진동을 억제하는 동시에 저음을 줄이고 청명한 고음만을 남겨 상쾌한 타구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눈에 띠는 대목이다. 본격파 환형형상 디자인은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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