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이 게시물은 의자를 둘러싼 남자와 여자의 대화를 만화형식으로 담고 있다.
먼저 남자가 "의자가 왜 의자인지 알아?"라며 여자에게 묻는다. 여자는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데. 혹시 한자 아니야?"라고 되묻는다.
여자의 대답에 "어리석긴, 모르는구나?"라며 콧방귀를 뀐 남자는 "정답은 이거다"라며 친절하게 몸으로 설명해 보인다. 의자에 앉을 때 나는 '읏 차' 소리가 의자로 변형돼 의자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이에요?" "의자가 의자인 이유가 읏차 때문이라니" "정말 한 번도 생각 못해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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