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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때문에 엇갈리는 주가

최종수정 2012.03.05 10:45 기사입력 2012.03.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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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롯데관광↓vs명예퇴진 하나금융↑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롯데관광개발 이 김기병 회장 기소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는 차기 지도부 선정을 앞두고 주가가 오름세다.

5일 오전9시56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500원(3.07%) 내린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0.51% 오른 3만9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까지 나흘간 하락마감한 뒤 상승 반전이다. 매수 상위 증권사에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증여세납부를 피한 혐의로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두 아들에게 730억원 규모 주식 증여 과정에서 명의신탁, 허위 주주명부 작성 등 수법으로 증여세 476억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은 경영발전보상위원회에서 김승유 회장 퇴임 이후 회사를 이끌어 갈 지도부를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상태며 신임 하나은행장 후보로 이현주 리테일영업그룹 부행장과 김병호 경영관리그룹 부행장, 지주사 사장으로 임창섭 하나금융 부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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