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온라인ㆍ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농협은 이미 지난해 10월 대학생활 도우미 앱 '캠퍼스노트'를 출시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금융거래 기능을 추가해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해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는 회원에게도 어플을 통해 SMS, e-메일 등으로 함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 간 직거래 모바일 장터인 'NH 사고팔고'는 아나바다나 중고장터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주고받는 나눔의 장을 제공하고 농업인이나 중소상인들이 상품을 등록하고 회원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몰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이와 함께 신토불이몰 등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 농협은행 출범을 기념해 3월 2일부터 말까지 '새내기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퍼스노트를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1만원권 기프티콘, 선착순 10만명에게는 'NH매거진' 쿠폰을 제공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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