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제네바 모터쇼서 차세대 '풀 하이브리드' 공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도요타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풀 하이브리드 모델 야리스 하이브리드와 풀 하이브리드 FT-Bh 컨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GT86, 도요타 NS4 등을 유럽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유럽의 B 세그먼트의 혁신적인 차량이다. 다운사이징한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하이브리드 효율성, 동급 대비 가장 낮은 CO2 배출량 (79g/km) 등으로 B 세그먼트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부드럽고 조용한 드라이브와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은 야리스 하이브리드의 또 다른 특징이다. 야리스는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Toyota Hybrid Synergy Drive®) 기술을 채택하였다. 또한 경쟁사의 디젤 모델과 비교할만한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다가가기 쉬운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이다.
FT-Bh (Future Toyota B-segment hybrid) 콘셉트는 미래 도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보여주는 초 경량화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FT-Bh 콘셉트는 연료 효율성 극대화, CO2 배출 최소화를 위해 차체 질량 감량, 최적의 공기 역학, 파워 트레인 효율, 열 에너지 관리와 전기 절약 등 총 5가지가 주요 핵심이다.
이 모델은 복잡한 프로세스와 고가의 부품을 피하고 기존 기술들을 사용하여, 경제적으로 실현 가능한 최저 배출량 실현을 목표로 디자인 됐다. FT-Bh 컨셉트는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30%의 에어로 다이나믹 효율,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감량으로 현재 B 세그먼트 평균보다 50 %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
도요타 NS4와 FCV-R 콘셉트도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도요타 NS4는 진보된 디자인과 향상된 드라이빙 성능의 하이브리드카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PHEV)이다.
FCV-R콘셉트는 수소 동력 차량의 양산을 향한 한 단계 발전된 모델이다. 회사측은 "이번 FCV-R 콘셉트는 2015년 세단 타입의 연료 전지 차량 (Fuel Cell Vehicle : FCV) 출시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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