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7일 희망온돌 프로젝트 중간평가회 가져
희망온돌 프로젝트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공동체 중심 민간지원이 즉각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독려하는 신개념 지원시스템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149명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발굴, 생활지원금 1억8000만원과 4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집수리, 보일러 보수 등 총인원 1450명이 재능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구는 이 프로젝트 사업을 확대운영하기 위해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17일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10개 종합사회복지관, 시민단체 대표, 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가졌다.
특히 효과가 높은 맞춤형 위기?긴급기금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연중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키로 했다.
복지지원과(☎2600-663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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