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코 부위가 부엉이 얼굴을 닮은 괴물 박쥐가 발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디스커버리뉴스는 베트남에서 신종 박쥐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종 박쥐는 코 부위가 납작한 형태로 부엉이 얼굴의 모습을 띠고 있다. 국내에서는 말편자박쥐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잎새코박쥐 혹은 관박쥐라고 불린다.
학명 히포시데로스 그리피니(Hipposideros griffini)로 명명됐다. 말편자박쥐를 일컫는 '히포시데로스'에 세계적인 박쥐 연구가인 도널드 레드필드 그리핀 교수의 이름에서 딴 '그리피니'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