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입찰 서류를 모아 오는 24일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26개 증권사가 몰리며 산은금융 IPO에 쏠린 증권업계의 관심을 드러냈다. 한 번에 여러 증권사가 몰리는 바람에, 마감시간인 10시가 지난 후에도 입찰제안서를 내기 위해 실무 관계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상반기 중 대형 IPO 매물이 실종되며, 공모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산은금융은 매력적인 딜(deal)로 떠오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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